[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의 연기에 그냥 눈물이 흘렀다고 털어놨다.
18일 온라인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선 ‘아이유, 처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 비화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애순(아이유 분)의 엄마 광례 역으로 출연한 염혜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아이유는 “일단 염혜란 선배님 같은 경우는 저랑 딱 두 신이 있었다. 근데 저는 평상시에도 염혜란 선배님을 너무 그냥 팬으로서 좋아해서 다른 시대를 연기했지만 기웃기웃이라도 하고 싶었다. (연기하는 모습을)구경이라고 해보고 싶어서 진짜 구경을 했던 적도 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근데 염혜란 선배님께서 조용하시다. 말씀이 많지 않으신 것 같다. 그래서 현장에서 저와 같이 촬영을 하실 때도 말씀을 거의 한 마디도 안 하시는데 그것도 너무 좋은 거다. 팬이라서 더 좋았던 것일 수도 있겠지만 ‘선배님이 현장에서 과묵하시구나, 너무 멋져. 근데 바로 큐 들어가면 또 저렇게 광례가 되셔. 너무 멋져’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꿈 장면을 연기할 때 대본에서도 ‘엄마가 보인다. 뭉클하다’였다. 근데 선배님을 뵈면 눈물이 그냥 고인다. 선배님이 대사를 하고 ‘눈물이 쏙 들어간다’라는 대본이었는데 진짜로 선배님이 그렇게 연기를 해주시면 눈물이 쏙 들어간다. 꿈속이니까 판타지적이면서도 슬프기도 하면서 웃기기도 하고 이걸 다 보여주신다. 선배님 너무 좋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제가 결국에는 선배님한테 ‘선배님,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이 말을 끝끝내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라고 영상으로 애정고백을 하며 “선배님과 한 프레임에 담기는 날이 그렇게 빨리 올 줄 몰랐는데 만남이 짧아서 아쉽긴 했다. 또 다른 신에서 동생들 짐 싸줄 때 그때 환상처럼 보인다는 설정이었는데 선배님이 등장을 하시는 순간, 그냥 또 눈물이 고이더라. 그래서 그 신은 눈물이 흐른다고 써져 있지 않았는데 눈물이 그냥 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백은하의 주고받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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