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경호가 댄스 ‘유림핑’부터 항마력 테스트 ‘한국판 브리저튼’으로 웃음을 예고한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세 번째 호스트 배우 윤경호의 몸 사리지 않는 ‘변신의 귀재’ 활약을 선보인다.
오늘 토요일 저녁 8시 3화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스틸에는 ‘SNL 코리아’ 시즌 7의 박장대소 포인트가 담겨 있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활기찬 모습으로 오프닝 무대에 등장한 윤경호는 데뷔 24년 차 배우로서 쌓아온 필모그래피를 겸손을 가장한 셀프 자랑으로 시작해 배꼽을 간지럽힌 데 이어 “‘도깨비’처럼 변신해 ‘SNL 코리아’를 ‘중증웃음센터’로 만들겠다”라는 센스 있는 멘트와 함께 쇼를 열었다. 이어 윤경호는 각오대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등장하는 내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유림핑’이라는 앙증맞은 애칭에 어울리는 코믹한 복장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루들과 현란한 댄스를 추는 ‘쁘띠경호’의 활약부터 ‘한국판 브리저튼’ 탄생을 예고하며 여심을 휩쓰는 남자 주인공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이수지의 혼을 빼놓는 모습, 나이와 반대로 가는 ‘귀요미 패션’으로 신동엽의 심기를 건드리는 등 다양한 변신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경호는 영화, 연극,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 중 ‘웃음 코어’만을 추출해 시청자들을 도파민의 세계로 안내할 전망이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7, 세 번째 호스트 윤경호와 함께하는 3화는 오늘 4월 19일 토요일 저녁 8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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