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은 18일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출산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단발로 표현해 봤다. 거의 20년 만에 처음 해보는 단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다. 길었던 머리를 어깨 선까지 자르는 그의 눈빛에 설렘이 담겨 있다. 앞서 이수민은 임신 후 20kg 쪘다고 밝혔으나 마스크에 쏙 감춰지는 작은 얼굴과 큰 눈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민은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9월 임신 사실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오는 5월 딸 팔복이(태명)를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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