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찾아온 제철 오렌지. 지금 이 순간, 서울에서 꼭 맛봐야 할 오렌지 디저트 맛집 네 곳을 소개합니다.
이미양과자
연남동의 디저트 명소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이미올드맨션’이 ‘이미양과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무려 12년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이곳은 클래식한 파운드케이크와 정교한 빙수로 유명한데요. 요즘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바로 오치퐁입니다. ‘오렌지 속에 치즈가 퐁당’이라는 의미의 오치퐁은 말랑한 오렌지 젤리와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로, 첫입부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오치퐁을 시도해 보세요.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 51-1
레이더 성수
간판이 없어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레이더 성수’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오렌지 얼그레이 케이크인데요. 얼그레이 특유의 진한 향이 담긴 크림과 상큼한 오렌지잼이 층층이 레이어드된 시트와 어우러져, 한 입 머금는 순간 부드러움과 산뜻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우드 인테리어와 포근한 조명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9-29 레이더
오렌지디스트릭트
BMW 디자이너가 만든 카페 ‘오렌지디스트릭트’는 모던하면서도 예술적인 감성이 살아 있는 공간입니다. 전체 공간이 ‘오렌지’라는 키워드로 완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죠.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오렌지 나무 티라미수. 마스카포네 치즈의 깊은 풍미에 오렌지의 산뜻한 산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냅니다. 수제 오렌지 라떼와 몰디브 에이드는 다가오는 여름, 꼭 맛봐야 할 청량한 음료로 제격이죠. 맛있는 디저트는 물론 예술적 영감까지 채우고 싶다면, 이곳을 꼭 방문해 보세요.
주소 서울 송파구 새말로 132 2층
부암동스코프
서울의 오래된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암동. 그곳에 위치한 영국식 베이커리 ‘부암동스코프’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입니다.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 메뉴는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 촉촉한 바닐라 시트에 향긋한 오렌지 필이 듬뿍 들어가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풍미가 매력적입니다. 커다란 창 너머로 펼쳐지는 북악산 풍경과 감성 굿즈들도 공간의 무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주죠. 한적한 오후, 따뜻한 차 한 잔과 오렌지 디저트 한 조각으로 봄날의 여유를 마음껏 만끽해 보세요.
주소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4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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