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내성적 이미지 벗고 직접 찍은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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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내성적 이미지 벗고 직접 찍은 브이로그

스타패션 2025-04-18 15:2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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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AA 유튜브 ‘김다미 브이로그’ 캡처

배우 김다미가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되며 그의 반전 매력이 주목받고 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김다미가 카메라 앞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자 팬들의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9일 소속사 UAA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다미의 브이로그가 첫 공개됐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두 번째 영상이 올라오며 화제를 이어갔다. 해당 브이로그는 김다미가 스태프들과 함께 2일간 일본 도쿄와 가나자와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맛집을 찾아다니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이 영상은 작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김다미의 모습을 담아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줬다.

눈에 띄는 건 김다미가 카메라 앞에서 느끼는 어색함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부분이다. 브이로그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듯 수줍게 웃고, 카메라를 어색하게 다루는 모습은 오히려 진솔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음식 앞에서의 해맑은 반응과 팬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평소 미디어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김다미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났다.

영상 속에서 김다미는 팬과의 소통을 위해 브이로그를 기획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촬영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작품이 공개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다 보니, 팬분들이 공백기를 길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그 마음을 달래드리고 싶어 영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연기에 대한 철학도 드러냈다. ‘김다미에게 배우란?’이라는 질문에 그는 “꿈이다. 어릴 때부터 항상 되고 싶었던 존재였고, 지금도 꿈같다”고 답했다. 배우를 지망하는 팬에게는 “자신만의 것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느낀다. 자신의 내면을 자주 들여다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영상은 공개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회자됐다. 많은 팬들은 “배우가 아닌 김다미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웠다”, “내성적인 줄 알았는데 유쾌하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UAA 유튜브 채널 측은 “본 채널은 아티스트의 짧은 안부를 전하기 위해 개설된 임시 운영 채널”이라며 이후에도 김다미의 브이로그가 추가로 공개될 가능성을 열어뒀다. 팬들 사이에서는 다음 영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다미는 오는 5월 2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에서 그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 소속 프로파일러 ‘이나’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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