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기자] 필리핀 중부 비사야 제도에 위치한 보홀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갖춘 여행지로, 세부보다 한적하면서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휴양지다. 보홀여행은 특색 있는 지형과 야생동물 체험, 고운 해변에서의 힐링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보홀의 대표 명소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 지형인 초콜릿 힐이다. 건기에는 언덕들이 갈색으로 물들어 초콜릿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은 이곳은 천 개가 넘는 언덕이 이어지는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절경 중 하나다.
또한 보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인 타르시어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타르시어 보호구역에서는 이 희귀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조용한 숲속 환경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보홀의 해변 관광 중심지는 알로나비치다. 하얀 모래와 맑은 바다를 품은 이 해변은 각종 리조트와 해양 스포츠 시설이 몰려 있어 휴양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스노클링, 다이빙, 호핑투어 출발지로 많이 이용된다.
세부에서 고속 페리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가족 여행은 물론 커플, 혼행족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휴양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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