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하이 주얼리 메종 피아제(PIAGET)와 함께한 ‘하퍼스 바자’ 코리아 5월호 커버를 통해 한층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워치와 주얼리의 정수를 담은 피아제의 공식 앰배서더로서 첫 공식 행보이자 커버 모델로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스위스 제네바를 배경으로 촬영돼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공개된 이미지 속 전지현은 피아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순한 화보를 넘어 하나의 서사처럼 연출된 장면 속에서 그는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는 단순한 패션 아이콘을 넘어 배우로서의 깊이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부드러운 제스처와 절제된 감정 표현은 주얼리의 찬란한 빛과 맞물려 더욱 인상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촬영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곧 방영을 앞둔 드라마 ‘북극성’에 대해 “방송을 앞두고 설렘이 크지만, 이미 촬영을 마친 뒤라 감정을 차분히 정리한 상태”라며 “극 중 문주는 내가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절제된 인물이다. 감정을 내보이기보단 안으로 눌러 담는 사람인데, 그 복잡한 내면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오히려 여백이 많은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배우로서 자신이 가장 믿는 기준에 대해서는 ‘진심’이라 말했다. 그는 “상황이나 대사가 어떻든 그 안에서 진짜 감정에 닿아야 화면이 살아난다. 철저히 준비하되, 현장에서는 감각을 믿는 편”이라며 수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과 직감의 균형이 자신만의 연기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화보 속 완벽한 이미지에 걸맞은 자기 관리 비결도 덧붙였다. 전지현은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고민 없이 해낼 수 있는 루틴을 만들다 보면 그게 어느 순간 자연스러워진다”며 “운동, 식습관, 일과 삶의 균형 모두 중요하지만, 가끔은 흐트러져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여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한 외면의 관리가 아니라 삶 전반에 걸친 철학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한편, 이번 화보를 통해 피아제의 하이 주얼리와 워치 그리고 전지현의 절제된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지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단순히 고가의 제품을 착용한 스타의 사진이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배우 전지현의 이미지가 정교하게 맞물려 만들어낸 장면들은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의 의미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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