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나경 누구?... 프로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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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나경 누구?... 프로필 화제

금강일보 2025-04-18 14:2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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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유부남과의 불륜 및 임신 중절 사실로 논란을 빚어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 패소 판결을 확정받은 배우 하나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나경은 1984년생으로 올해 40살이다.

하나경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전망 좋은 집' '레쓰링' '처음엔 다 그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09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회에서 우정상에 입상했고, 이후 SBS 스타킹에 ‘부평동 현영’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고전 무용과 실사 등 춤을 선보였다.

또한 2012년에는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한 하나경은 넘어지며 의도치 않게 가슴을 노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6년에는 케이블 채널 VIKI의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19금 발언과 본인의 경험담을 재미있게 쏟아내었다.

이후 BJ로 전향해 아프리카TV에서 '춤추는 하나경'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데이트 폭행 사건과 강은비와의 불화 등 여러 구설에 휘말리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사진= 연합뉴스

▲ 상간녀 손해배상 사건

지난 2023년 7월 부산지방법원인 동부지원에서 하나경이 상간녀 소송에서 일부 패소한 소식이 알려졌다. 하나경의 상간녀 손해배상 선고는 불륜 피해를 주장한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당시 하나경은 지난 2021년 12월 A씨의 남편 B씨와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처음 만났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하나경은 B씨와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으며 B씨의 아이를 임신했다.

B씨는 A씨와 이혼한 뒤 하나경과 결혼하고 베트남으로 이민을 가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후 A씨가 이혼을 거부하자 하나경은 A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B씨와 관계, 임신 사실 등을 폭로했다.

이후 하나경은 B씨와 만남이 지속되지 않자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경은 재판 과정에서 “아기를 혼자 키우는 한이 있어도 B씨와 인연을 끊기 위해 A씨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다. 그러나 A씨는 피해자인 저를 가해자로 만들었고, 임신과 낙태를 겪으며 정신적 신체적으로 손해가 막심한 저를 괴롭하며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라는 내용으로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또한 하나경은 법정에서 “B씨가 유부남인 사실을 몰랐다가 지난 2022년 4월쯤 알게 됐다”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2024년 1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제4-1민사부는 항소심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해 1심 판결이 유지됐다. 이후 하나경이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상고가 기각됐다.

하나경은 지난 15일 대법원이 하나경의 상고를 기각하며 이에 따라 하나경이 불륜 피해를 주장한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원심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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