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7일 김득신문학관에서 2025년 아동참여기구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아동참여기구는 2월 18일부터 한 달간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구성한 아동참여위원회 35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11명, 아동서포터즈 15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꾸려진 아동참여기구는 올 연말까지 아동 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에 군은 이날 이재영 군수가 직접 나서'증평의 탄생'이야기를 들려주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여 준 이후 올해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는 증평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유튜버들이 아동서포터즈로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참여기구의 활동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아동들과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혀가는 특별한 동행을 이어간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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