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와 코나EV의 국내 생산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시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캐나다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미국의 자동차 관세 인상 등으로 인해 주요 수출 시장에서의 수요가 급감한 것이 주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4∼30일 울산 1공장 12라인(아이오닉5·코나EV 생산)의 가동을 중단하고 휴업한다.
현대차는 수요 회복을 위해 캐나다와 미국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독일과 영국에서는 계약금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월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아이오닉5와 코나EV의 생산을 닷새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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