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커플팰리스2’ 뮤지컬 배우 오승연이 변리사 겸 변호사 이정원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오승연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추억을 모아모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Mnet·tvN ‘커플팰리스2’에 함께 했던 출연진들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승연이 여성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네 컷 사진부터 이정원과 함께 촬영한 커플샷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비행기 콘셉트의 포토 스튜디오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사진과 방송 당시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정원과 함께 찍은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를 본 대중들은 “이건 진짜 현실 커플 아닌가요?”, “찐커 인정”, “보기만 해도 미소 지어진다”, “이대로 결혼까지 가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커플팰리스2’ 최종 커플로 주목받은 오승연과 이정원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승연은 28세로 현재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정원은 변리사이자 변호사로 전문직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커플팰리스2’의 마지막 회에서는 이정원이 반지를 꺼내 들고 오승연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 바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자 오신다는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 수 있어?”라고 언급하기도. 고백을 받은 오승연은 “우리 둘 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온 건 아니었을 것 같다”며 진중한 마음으로 이정원의 고백을 받아들이며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오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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