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과 댄서 노제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과거에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두 사람의 교제 의혹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정한 데이트 사진과 '반지 퍼포먼스' 영상 등의 증거가 확산되며 다시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열애설의 핵심 증거로 언급되는 것은 다정한 분위기의 사진이다. 사진 속 두 남녀는 팔짱을 끼고 포옹을 하며 한밤의 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여성이 마스크를 내리고 얼굴이 노출되어 있어 노제로 특정됐으며, 남성은 목도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체형과 스타일, 착장 등이 태민과 매우 흡사하다는 이유로 ‘태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과거 샤이니 키가 SNS에 올린 태민의 복장과 상당 부분 일치해 추측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 사진은 4월 14일 SNS 플랫폼 ‘X(구 트위터)’에 최초 등장해 퍼졌으며, 16일을 기점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태민 노제 증거 열애 사진 외에도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SNS 사진 배경이 유사하거나 반지 등 커플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악세서리 착용 장면을 근거로 열애를 추측하고 있다.
또한 화제가 된 장면 중 하나는 팬들 사이에서 ‘반지 퍼포먼스’로 불리는 영상이다. 이는 태민이 무대 위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 보이며 손가락에 낀 반지를 강조하는 장면으로, 해당 영상 당시 관객석 앞줄에 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반지퍼포? 뭐 무대에서 주기라도 한거야..?란 누리꾼의 반응에 한 누리꾼은 ‘무대에서 준 건 아니고 카메라에대고 반지 가리키면서 그랫는데 노제 반응이 좋아죽고 그래서 앞 줄 앉아잇던 키랑 민호가 노제 뒤돌아보고 그러던 영상이 하나 잇엇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노제가 그 퍼포먼스를 보고 너무 좋아하던 모습이 포착됐고, 바로 뒤에 앉아 있던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가 노제를 뒤돌아보며 웃었다”는 구체적인 목격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무대에서 직접 반지를 전달한 것은 아니었지만, 팬들은 이를 상징적인 제스처로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의미를 부여했다.
과거에도 노제가 태민의 콘서트를 관람한 모습이 포착되거나, 노제의 팬 소통 방송 중 배경에서 태민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들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정황들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
특히 이들이 과거 다양한 무대에서 협업하며 가까워진 사이로 알려진 만큼, 교제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노제는 태민의 솔로곡 ‘Advice’ 및 샤이니의 ‘Don’t Call Me’ 등에서 퍼포먼스 디렉터 혹은 댄서로 참여한 바 있으며, 둘의 예술적 호흡은 팬들 사이에서도 인정받아왔다. 무대에서 보여준 섬세한 호흡이 현실에서도 이어진 것 아니냐는 반응도 많다.
한편, 이번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입장 정리에 나섰다.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현재 확인 중이며 입장을 정리해 전달하겠다”고 밝혔고, 노제 측 키다스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열애 여부에 대한 명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부터 이어진 일련의 정황들과 팬들의 추측이 겹치며 화제성이 커지고 있다.
태민은 1993년생으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이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솔로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오랜 계약을 마친 뒤 현재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으로 홀로서기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1996년생인 노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한동안 논란과 활동 중단을 겪은 후 최근 방송 복귀에 나서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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