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10기 영식이 국화에게 거절당하자 백합에게 데이트권을 쓴 가운데, 국화는 14기 경수를 택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식과 국화의 갈등이 드러났다.
이날 사계 데이트권이 걸린 게임이 시작됐다. 만보기를 체크한 결과 1등은 10기 영식이었다. 영식과 문제가 생긴 국화는 웃음을 잃었고, 이를 본 백합은 “표정 펴”라고 얘기해주었다.
하지만 국화의 마음을 읽지 못한 영식은 인터뷰에서 “국화 님이 섭섭해했기 때문에 국화 님 한 명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감동 포인트가 될 거라 생각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었다. 마지막 노력이라 생각해서 행복하게 데이트권 쓸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백, 국합, 3기 영수가 사계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게임 전 국화는 백합에게 영식과 다툰 사실을 말하며 “영식은 그냥 확실한 게 좋은 것 같은데, 난 갈등이 생기면 바로 잘 못한다. 근데 계속 말을 하라는 거야. 나랑 안 맞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국화는 “14기 경수 어떠냐”는 질문에 “오늘 동백 님 선택하셨길래 보내기로”라고 했다. 백합은 “두 영식 다 진정성 있고 좋았는데, 갑자기 남자가 아니라 사람으로 좋은 것 같다”라고 고민에 빠졌다.
22기 영식은 백합에게 백합 꽃다발과 케이크를 선물했다. 영식은 앞서 백합과 동백의 이름을 실수로 잘못 불렀던 걸 사과하며 “백합 사놓고 잘못 부를 리 없잖아”라며 동백 이름을 동합이라고 잘못 불렀다. 이를 목격한 국화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영식은 “내가 또 한번 (실수)할 수도 있는데, 그땐 날 때려라”고 덧붙이기도.
그런 가운데 10기 영식은 사계 데이트권에 대해 일장 연설을 늘어놓았다. 말이 한 번 끊긴 후에도 10기 영식은 또 국화에게 “그대도, 나도 데이트권을 가지고 있다”라며 빨리 이야기하자고 재촉했다. 이를 듣던 장미는 “무서워요”라고 말하기도. 데프콘은 “안타깝다. 이제 선을 넘어가는 것 같다. 경주마도 때론 옆을 봐야죠”라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거실에서 10기 영식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양육하는 돌싱이 얼마나 위축되는 줄 아냐”라면서 “(양육 중인 장미는) 나와 대화의 결이 맞지 않다. 대화의 결도, 현실적인 면도 백합 님이 제일 맞다”고 밝혔다.
10기 영식은 국화를 불러내 데이트권 쓸 상대를 결정했는지 물었고, 국화는 “넌 빨리 대답 듣고 싶은 거잖아”라고 머뭇거리다 “넌 말했어?”라고 물었다. 영식은 “내가 대답 기다리는데 왜 다른 질문이 나오냐”라고 했고, 결국 국화는 3기 영수를 선택했다고 말하며 “대화가 잘 통했다”고 밝혔다. 영식이 “그럼 빨리 말해주지 그랬냐”라며 “어떤 부분을 고치면 좋겠는지 조언해달라”고 하자 국화는 “감히 뭘 고치라고 말할 수 없다. 그냥 나와 안 맞는 거다. 더 잘 맞는 사람이 있을 거다”라고 말해주었다.
이에 10기 영식은 백합을 찾아가 사계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말하며 “꿩 대신 닭 아니다”라고 밝혔다. 백합이 “너무 갑작스럽다. 오늘도 오자마자 ‘우리 국화’라면서 챙기지 않았냐”고 했지만, 영식의 설득에 넘어갔다. 인터뷰에서 영식은 “난 꿩 대신 닭이 아니라, 너도 꿩, 저분도 꿩”이라고 밝혔다. 국화는 14기 경수에게 데이트권을 쓰기로 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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