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18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각 단지별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2단지의 경우 △59㎡A 609가구 △59㎡B 318가구 △84㎡A 446가구 △4㎡B 409가구 △84㎡C 22가구를 합쳐 총 1804가구(지하 3층~지상 28층)이며 3단지는 △전용면적 84㎡A 135가구 △84㎡B 42가구 △84㎡C 62가구 총 239가구(지하 4층~지상 26층)로 공급된다.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지난 2월 415만㎡ 부지에 1기 팹(반도체 공장)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후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완공될 계획이다.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팹 6기 등을 짓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도 연결된다.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가 추진돼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조경뿐 아니라 상부공원화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맡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부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며 대지 면적대비 조경 면적이 약 40%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지난 3월 31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2024년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기존 한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신혼·다자녀·노부모 부양 유형에 한해 한 번 더 특별공급 기회가 제공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신고일부터 무주택세대인 경우만 가능했지만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공급받을 수 있다.
계약금을 5%로 수준으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1983만원이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는 오는 5월 2일, 3단지는 5월 7일로 달라 2·3단지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이어 5월 19일~21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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