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와 함께 촬영지인 제주도가 다시 한번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인물들의 희로애락이 펼쳐진 공간들은 제주 특유의 자연미와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많은 팬들이 드라마 속 장면을 따라 제주를 찾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촬영지로는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세화리 마을이 꼽힌다. 이곳은 주인공들의 일상이 흐르던 배경으로, 마을 전체가 따뜻한 감성을 품고 있다. 세화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극 중 등장했던 골목과 가정집 풍경이 눈에 띄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준다.
또 다른 주요 촬영지인 제주 돌문화공원은 드라마의 상징적인 장면들이 담긴 곳으로, 제주의 전통 문화를 간직한 공간이다. 화산석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조각과 전통 가옥 배경은 드라마 속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월정리 해변 역시 ‘폭싹 속았수다’에 자주 등장하며 인기를 얻은 장소다.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 감각적인 카페 거리로 유명한 이곳은 인물들이 고민을 털어놓거나 위로를 주고받던 장면의 배경으로 쓰였다. 특히 일몰 시간의 풍경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또한, 주인공들이 자주 머물던 공간으로 알려진 성산읍 일대의 시골 마을도 드라마 팬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다. 조용한 오름과 정겨운 밭길을 따라 걷다 보면, 극 중 감정선이 짙게 느껴지는 장면들이 떠오른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다시금 조명된 제주도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감성적인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의 여운을 안고 촬영지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힐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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