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강원관광재단, 환영 행사 준비…'강원형 유람선 관광 재도약 신호탄'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호'가 속초항에 재입항한다.
강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9일 미국 국적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방문 이후 6개월 만의 재입항이다.
노르담호는 총 8만2천318t(톤)급 대형 유람선으로 승객 및 승무원 2천500여명을 태우고 19일 오전 5시 30분께 속초항에 도착해 같은 날 오후 3시께 일본 사카이미나토로 출항 예정이다.
재단과 속초시는 승객들을 위해 전통 공연과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선박 입항 시간에 맞춰 환영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는 한복 입기, 한글 손 글씨 체험 등 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항에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아바이 해변에 '아바이비치 라운지'도 조성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 중심 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입항은 2025년 강원형 유람선 관광의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속초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 기항 확대를 통해 지역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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