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회색빛 공기를 털어내고 싶은 계절, 반스(Vans)가 도쿄 디자인 컬렉티브(TDC)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감성의 탈출구를 제안했다. 일본의 정제된 미학과 자유로운 해변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생기 넘치는 컬러와 대담한 프린트로 봄날의 기분 전환을 완성시킨다.
도쿄 디자인 컬렉티브는 반스가 일본 하라주쿠에서 기획한 실험적 라인업이다. "Japan for Japan for the rest of the world"라는 모토 아래, 일본의 크리에이터와 반스 디자이너들이 협업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내놓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그중에서도 유난히 계절감이 강하게 녹아든 시리즈로, '비치 게터웨이(Beach Getaway)'라는 테마를 통해 도시에서 벗어난 해변의 자유로운 무드를 전한다.
의류 라인업은 눈에 띄게 대담하다. 사이키델릭 패턴을 입힌 하와이안 셔츠는 플로럴 프린트로 경쾌함을 더했고, 워싱 처리된 티셔츠는 세월의 결을 입은 듯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감성을 연출한다. 여기에 컷오프 데님과 헤어리 스웨이드로 완성된 슈퍼 로우 프로는 스타일에 날카로운 반항심을 더한다.
전체적으로 이번 TDC 컬렉션은 단순한 복고의 재현을 넘어, 과거의 미학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해석이 인상 깊다. 도시의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반스의 시그니처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특히 컬러감에서 오는 해방감은, 이번 봄에 꼭 시도해보고 싶은 패션 실험이 될 듯하다.
이 컬렉션은 오늘(4월 17일)부터 전국 반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공식 출시된다. 가격대는 99,000원부터 125,000원까지로, 다양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점도 반가운 요소다.
트렌드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브랜드 반스. 이번 도쿄 디자인 컬렉티브 컬렉션은 그들이 패션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자유와 창조, 그리고 탈피—를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증거다. 단순히 옷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서의 패션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컬렉션은 분명 당신의 봄에 한 줄기 신선한 바람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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