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트럼프 일가가 가상화폐 시장 정치적 리스크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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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트럼프 일가가 가상화폐 시장 정치적 리스크 키워”

경향게임스 2025-04-17 05:50:16 신고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미국 대통령 일가가 운영 중인 가상화폐 프로젝트가 현지 규제 제정 움직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아들들은 현재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라는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화폐 기반 금융(DeFi, 이하 디파이) 프로젝트를 주도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제 47대 미국 대통령(사진=FLICKR) 도널드 트럼프 제 47대 미국 대통령(사진=FLICKR)

미국 투자은행인 티디코웬(TD Cowen) 분석진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월드파이낸셜리버티 디파이 프로젝트가 현지 가상화폐 관련 입법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분석진은 월드파이낸셜리버티 프로젝트를 미국 가상화폐 규제 제정 관련 정치적 리스크(위험성) 요소로 꼽았다. 현재까지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월드파이낸셜리버티 프로젝트가 미국 가상화폐 규제 진전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해 상충 등의 문제로 반발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자렛 세이버그(Jaret Seiberg) 티디코웬 분석가는 “당사는 아직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프로젝트 관련 정치적 리스크가 미국 행정부의 가상화폐 관련 의제 추진을 중단시킬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정치적 리스크가 감소하기보다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티디코웬 분석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운영 중인 가상화폐 프로젝트가 현지 규제 제정 움직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알렸다(사진=티디코웬) 티디코웬 분석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운영 중인 가상화폐 프로젝트가 현지 규제 제정 움직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알렸다(사진=티디코웬)

자렛 세이버그 티디코웬 분석가에 따르면 월드리버티파이낸셜 관련 정치적 리스크는 트럼프 대통령 아들들이 최근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와 협업을 모색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며 커졌다. 
바이낸스는 조 바이든(Joe Biden) 행정부 시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미등록 증권 판매·불법 영업’ 혐의로 기소당한 바 있다. 당시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자금세탁 규정 위반 혐의에 동의하며 벌금을 납부하고 교도소에 수감됐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프로젝트의 최대 외부 투자자가 만든 트론(Tron)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불법 활동에 많이 쓰인 점도 정치적 리스크 가중 요소로 꼽혔다. 
최근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프로젝트팀이 발표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도 반발 유발 요소로 거론됐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를 뜻한다. 현지에서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프로젝트팀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이 이해상충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미국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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