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조기대선 레이스 본격화… 민주, 충청권 경선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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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조기대선 레이스 본격화… 민주, 충청권 경선 일정 돌입

중도일보 2025-04-16 16:4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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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01001144400045861제21대 대통령선거를 50여 일 앞둔 13일 대전시선관위에서 직원이 디데이 숫자판을 변경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6·3 조기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역 온라인 투표에 들어가면서 경선 주자들과 외곽 조직들이 발을 넓히고 있고, 국민의힘은 1차 예비경선에 진출할 후보를 확정하면서 지역 보수 인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9시부터 첫 순회 경선 지역인 충청권의 권리대상 온라인 투표에 들어갔다. 19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뒤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지역 당원들은 온라인 투표 인증을 공유하며 이번 경선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선 주자들도 충청공략에 들어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민주당 충남도당을 찾아 당원들과 소통했다. 김 지사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충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지역균형 빅딜 구상을 설명하며, 자신이 국가균형발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충청 방문에 앞서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충청의 아들로서 지역 순회 경선을 충청에서 시작하는 것이 대단히 의미 있고 설렌다"며 "충청은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충청에서부터 변화의 돌풍이 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충청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곽 조직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먹사니즘 대전네트워크는 17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충청권 행정수도 완성 550만 서명운동 돌입을 선언한다. 먹사니즘 대전네트워크는 이 전 대표가 경제성장 전략으로 내세운 '먹사니즘'을 지지하는 모임으로, 김종남 전 대전평생교육원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이들은 대전·충청을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중심으로 세울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이날 회견에서 먹사니즘 대전네트워크는 신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의 행정수도 이전, 충청권 경제공동체 구축 예산 지원, 지속가능 국가균형발전 전략 대전환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도 경선 일정이 본궤도에 올랐다. 16일 1차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는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경선 대진표가 짜이면서 지역 보수 인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조수연 대전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활발한지지 운동을 벌이는 중이다. 특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고, 한 전 대표를 향한 '배신자' 프레임도 적극 반박하고 있다.

반대로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연합'을 주장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보수대연합을 넘어선 훨씬 포괄적이고 통섭적인 대연합을 해야 한다"며 "한 권한대행을 비롯해 모두 힘 합쳐 슈퍼 대연합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동서고금을 보면 어느 누구든 연합하는 자가 이긴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박덕흠 국회의원은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성 의원은 국민의힘 동료 의원 50여 명과 함께 한 권한대행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계획했으나, "경선 후보자를 무시하는 행위'라는 국민의힘 지도부 만류로 취소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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