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기자] 경기도 남부 내륙에 위치한 안성은 조용한 전통 도시의 분위기와 함께 자연, 문화, 체험이 고루 갖춰진 여행지로,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한적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목적지다. 전통 유산과 체험형 관광지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도시다.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안성팜랜드다. 넓은 초지와 동물 체험, 계절별 꽃밭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봄철에는 튤립과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며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트랙터 마차 체험이나 승마, 먹이주기 같은 체험활동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안성맞춤랜드는 시민공원과 문화시설이 조성된 복합 공간으로, 산책로, 놀이시설, 물놀이장까지 구성돼 있어 여유 있는 하루 코스로 활용된다. 안성유기공방과 남사당공연장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성천 생태공원은 하천을 따라 자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먹거리도 안성 여행의 중요한 부분이다. 안성은 오래된 국밥집과 청국장 전문점, 수육백반 같은 전통 한식 맛집이 지역 곳곳에 분포해 있으며, 중앙시장과 안성3일장에서는 따끈한 잔치국수, 부추전, 호떡 등 간식거리도 쉽게 만날 수 있다. 포도와 쌀로 유명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류도 일부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다.
안성은 크지 않은 도시지만 세심하게 구성된 관광지와 전통적인 매력을 간직한 여행지로, 하루 동안 천천히 머물며 느림의 미학을 경험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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