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 손연재, 아기 선크림 클렌징 고민 토로 "눈에 들어갈까 조심스러워"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초보 엄마'의 어려움을 공감케 했다.

16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아기 선크림은 클렌징을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현재 금융인 남편과 돌을 갓 넘긴 아들과 함께 가족여행 중인 손연재는 "눈에 들어갈까 봐 세수도 조심스럽고, 기존 바디워시로 선크림이 잘 닦이는지도 모르겠다"며 서툰 육아에 대한 걱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수영 5분, 준비와 샤워 30분"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짧은 물놀이 시간 뒤에 이어지는 육아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많은 육아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 야외 수영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다정하게 물놀이를 하는 모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한다. 특히 수영복 차림의 손연재는 출산 전과 다름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또한, 손연재는 2023년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