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거짓말"…초고속 스킨십, 아무도 예상 못한 두사람 누구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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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거짓말"…초고속 스킨십, 아무도 예상 못한 두사람 누구 ('나는 SOLO')

뉴스컬처 2025-04-16 11:1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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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25기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커플이 포착됐다. 초고속 스킨십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를 핑크빛으로 초토화시킨 '초고속 스킨십'의 주인공들이 밝혀진다.

'나는 솔로'.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사진=ENA·SBS Plus

 

이날 25기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슈퍼 데이트권'을 쓰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본다. 특히 한 커플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초스피드 스킨십을 발발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들은 서로를 스윗하게 바라보는 '꿀 뚝뚝 커플' 모드를 켜는가 하면, 순식간에 '손잡기'에 성공한다.

데이트 중 솔로남은 "어떤 스킨십 좋아해?"라고 물었고, "다 좋다. 손 잡는 것도 좋고"라고 대답하자 곧장 "손 잡을래?"라고 제안하는 것. 뒤이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고, 이를 본 3MC는 "헉"이라며 단체로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송해나는 '입틀막' 후 잠깐 '얼음'이 됐다가, "이건 좀 아닌 거 같은데"라고 당황스러워하고, 이이경 역시 '일시정지' 버튼이 눌린 것처럼 말을 잃는다. 데프콘은 "이건 뭐지? 이게 뭐지?"라고 자신의 눈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계속 되묻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두 사람의 스킨십을 우연히 지켜본 목격자가 있다는 것.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 근처를 지나가던 한 솔로남은 "어라? 둘이 손잡고 있는데?"라고 스킨십 장면을 '매의 눈'으로 포착하고, 옆에 있던 솔로녀는 "에이, 거짓말 하지 마"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다. '슈퍼 데이트권' 덕분에 뒤늦게 발동 걸린 솔로남녀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슈퍼 데이트'에 나선 솔로남녀들의 아찔한 로맨스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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