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그의 아버지가 부정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맥 앨리스터 아버지 인터뷰를 전했다. 레알 이적설에 대해 "답할 이유가 없다. 맥 앨리스터는 리버풀에서 행복하고 리버풀에서 계약기간이 있으며 리버풀에서 우승을 원한다. 가장 중요한 건 맥 앨리스터가 현재 뛰는 팀이다. (이적설에 대해) 말하는 건 필요 없는 일이다"고 전했다.
맥 앨리스터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아르헨티노스 주니오스에서 뛰던 맥 앨리스터는 2019년 브라이튼으로 왔다. 바로 아르헨티노스 주니오스로 임대를 갔고 보카 주니어스로 임대도 가면서 경험을 쌓았다. 브라이튼에 돌아와 입지를 굳혀갔다. 중원에서 보여주는 패스와 기동력은 브라이튼 색깔과 맞았다. 수비 관여도 높아 브라이튼 핵심 미드필더가 됐다.
아르헨티나 영광의 시대를 함께 했다. 로드리고 데 폴 등과 중원에서 호흡을 하면서 아르헨티나 허리를 지탱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함께 했다. 높아진 가치 속 맥 앨리스터는 리버풀로 향했다. 등번호는 10번이었다.
리버풀에서도 맥 앨리스터는 주전으로 나섰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온 뒤에도 맥 앨리스터는 핵심이었다. 혹사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맥 앨리스터는 계속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선수라는 뜻이다.
레알 이적설이 나왔다. 토니 크로스가 떠났고 루카 모드리치가 나이가 든 가운데 중원 기동력을 더하고 패스의 질을 높여줄 선수로 맥 앨리스터가 지목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맥 앨리스터는 레알에서 인기가 많은 선수다"고 말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레알은 맥 앨리스터 영입을 위해 아르다 귈러에 상당한 금액을 추가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맥 앨리스터의 아버지가 부정을 헀다. 카를로스 맥 앨리스터는 축구선수였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이다. 아들의 레알 이적설을 부정하고 리버풀에 모든 걸 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리버풀 입장에서도 확실한 대체자가 없으면 맥 앨리스터를 팔 이유는 없다. 맥 앨리스터는 리버풀과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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