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장기하, 겨우 꼬셨다…다음 음반 때 도울 것”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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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장기하, 겨우 꼬셨다…다음 음반 때 도울 것” (‘바이러스’)

TV리포트 2025-04-16 03:08:09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가수 장기하가 영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6일 오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바이러스’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이관 감독과 배우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가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장기하를 영화에 캐스팅한 계기에 관해 강이관 감독은 “(장기하가 맡은) 연우 역은 코믹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연기자가 맡으면 익숙한 느낌이 날 것 같아 피하고 싶었다”라며 새로운 느낌의 배우를 원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로 영화에 처음 출연한 장기하는 “처음 대본을 받았는데 분량이 많아 당황했다. 시트콤을 연기를 해본 적은 있지만, 이 역할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처음엔 고사했다”라며 캐스팅 당시에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김윤석 선배가 ‘우리가 판을 다 깔아 주니까 놀고 간다는 생각으로 오면 된다’라고 말해서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털어놨다. 옆에서 듣던 김윤석은 “그렇게 영화에 꼬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하는 “나 혼자 영화를 만들어 간다는 건방진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리고 김윤석, 배두나, 손석구 등의 배우들과 함께 한 것에 관해 “언제 이렇게 좋은 분들과 일할 기회가 있겠나 싶었다. 배운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라고 연기에 임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배두나도 “장기하가 한 여름에 보호복을 입고 가장 고생이 많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기하의 고생담을 듣던 김윤석은 “나중에 장기하가 음반 작업을 하면 돕겠다. 나는 (음악 작업 중) 코러스를 맡고 배두나는 (뮤비에서) 댄스를 준비하겠다”라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장기하는 “예정에 없었지만, 준비해 보겠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순간 사랑에 빠지는 ‘톡소 바이러스’라는 색다른 소재가 중심에 있는 이야기다. 영화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세 남자와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쏠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가 예기치 못한 여정을 만들어 간다.

영화 ‘바이러스’는 다음 달 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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