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피부질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지훈은 16일 개인 계정에 “이제껏 말 못 한 사연. 제가 10년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앓고 있었는데 루희가 아파서 수소문 끝에 찾은 피부과에서 치료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건선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재발 가능성이 높고 완치가 어려워 장기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는 “원장님의 세심한 진료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감사하다. 어디 가서 반바지도 못 입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치료 잘 받고 완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루희는 레이저 치료받을 때 세상 떠나가라 울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치료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걱정해 준 분들, 기도해 준 분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앞서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최근 루희 양이 피부 감염 질환인 ‘농가진’ 진단을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아야네는 루희의 갑작스러운 피부 발진 증세로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알렸다. 이는 주로 여름철에 소아나 영유아 피부에 잘 발생하는 얕은 화농성 감염이다. 해당 피부병은 상처에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침투할 경우 생긴다. 치료를 받고 완쾌됐다고 알렸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이들은 임신 8주 차에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난임과 유산을 극복한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7월 득녀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채널 ‘지아라이프’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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