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송민호 '부실복무 재입대' 논란 경찰엔 인정, 대중엔 모르쇠 이중성 군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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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송민호 '부실복무 재입대' 논란 경찰엔 인정, 대중엔 모르쇠 이중성 군대 근황

살구뉴스 2025-04-15 17:1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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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송민호가 군대 동료들의 부실복무 추가 폭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비난과 함께 재입대 논란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부실복무 송민호 대중에겐 상황 뭉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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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복무 의혹에 휘말린 YG 그룹 위너 송민호가 이중적 행보로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경찰에는 뒤늦게 말을 바꾸며 부실복무 혐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중에겐 유의미한 사과 없이 유야무야 상황을 뭉개는 모양새 였습니다.

부실복무 의혹으로 재입대 논란으로 도마위에 오른 송민호는 앞서 공황장애, 양극성장애 등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지난해 3월 대체 복무를 시작했으나,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연차, 병가 등의 이유를 들며 군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부실복무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는 치료 목적이었고 그 외 휴가 등은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송민호와 함께 근무했던 이들의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은 지속됐습니다.

 

송민호 부실복무, 경찰엔 인정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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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도 송민호는 군대 부실복무에 대해 말을 계속 바꾸며 비난을 자초했습니다. 지난 1월, 1차 소환 조사 당시 "정당하게 복무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송민호는 경찰이 혐의를 입증할 관련 자료를 제출하자, 부실복무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며 거짓말을 했음을 스스로 부실복무를 인정하는 꼴을 보였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송민호를 3회 소환 조사했고 압수수색 및 통신수사를 했다.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며 "송민호가 군대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부실복무 혐의를 인정한 송민호는 대중에게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묵묵부답 기조를 이어가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민호 재입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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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YG 역시 기존 입장과 다른 정황이 나왔음에도 입장 정정 혹은 사과 없이 침묵을 고수 중입니다. 그간 YG가 유구하게 보여줬던 불통 행보의 연장선이라는 반응도 나옵니다.

대중 여론도 너무나 싸늘합니다. 송민호의 군대 재입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급니다. 병무청 역시 경찰 수사에서 송민호의 부실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재입대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군대 동료 증언 에서는 YG 송민호 씨가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전화와 대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자기 이름이 드러난다고 전화 업무는 빠졌다. 민원인들 직접 오시는 거는 얼굴 알아본다고 또 빠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해당 근무지의 주차장이 매우 협소함에도 송민호가 출근 후 슈퍼카를 늘 세워뒀다는 점에서도 특혜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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