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가 다가오는 알파 테스트에 앞서 게임의 구성을 엿볼 수 있는 개발진 질의응답을 공개했다. 향후의 출시 계획부터 게임의 구조에 이르기까지 갖은 정보가 담긴 가운데, 이들 곳곳에서 IP 원작인 ‘마비노기 영웅전’의 정통성 계승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사진=넥슨)
‘빈딕투스’는 14일 6월 PC(스팀) 버전으로 진행될 예정인 알파 테스트 계획을 밝힌 한편, 스팀 상점 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개발진 FAQ를 함께 소개했다. 해당 공지에서는 알파 테스트의 지원 언어 및 플레이 유저 스트리밍 및 공유 방침, 게임 콘텐츠 구조 정보 등 다양한 궁금증을 향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빈딕투스’의 장르적 특색부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콘텐츠 구조를 호가인할 수 있는 답변이다. 관련해 개발진은 ‘빈딕투스’가 오픈월드 게임이 아니며, 동시에 ‘소울류’ 게임이 아니란 점을 뚜렷하게 강조하고 있다.
‘빈딕투스’의 레벨 디자인은 분리된 각각의 지역을 원활한 탐험이 가능하도록 선형적인 레벨 기반 구조로 개발 중이며, 장르는 다양한 캐릭터로 경쾌한 공방과 템포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RPG로 이뤄졌다는 개발진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체형부터 렌즈,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파츠별 장비 및 의상 외형 변경·염색 등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예고됐다.
해당 정보에서 눈여겨 볼 사항은 ‘빈딕투스’ 개발진의 개발 방향성이 ‘마비노기 영웅전’이 가진 핵심 가치들에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소울류’가 아니라는 점을 뚜렷하게 명시했다는 점이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다.
실제로 ‘빈딕투스’는 지난해 3월 진행한 프리 알파 테스트 당시, 간략한 스테이지 구성과 강력한 보스를 향한 반복적인 도전이라는 구성으로 이용자들로부터 ‘마영전 소울’이라는 별칭으로 불린 바 있다. 당시 등장 캐릭터와 구사하는 기술의 수 역시 제한적이었던 관계로, 보스에게 주도권이 주어진 전투와 높은 난이도라는 첫인상이 이용자들에게 전해졌다.
원작 IP에 해당하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국내 액션 게임 가운데 경쾌한 액션이라는 특색에서 남다른 가치를 지닌 게임으로 손꼽힌다.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모두 서로 다른 액션을 지녔음은 물론, 이용자들의 캐릭터 운영 및 컨트롤 실력에 따라 전투 양상이 변화하면서도 난이도가 진입장벽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빈딕투스’ 또한 신작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 속에서 원작이 가진 액션의 가치를 계승하는 방향성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스팀 상점 페이지 FAQ 中 발췌
한편, ‘빈딕투스’의 정확한 알파 테스트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알파 테스트에서는 리시타, 피오나, 카록, 델리아 등 캐릭터 4종과 동료 시스템, 일부 NPC 및 스토리 컷신, 레벨·무기 제작·어빌리티 등 성장 체계, 마을과 일부 치장성 아이템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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