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배우 하정우가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 매입했다.
15일 법원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하정우가 2013년 5월 매입해 지난해까지 거주했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고급 주택 ‘띠에라하우스’ 새 주인은 민호였다. 민호는 지난 2023년 5월 매입해 지난해 8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정우는 매각 이후 서울 남산길 소월로에 있는 어퍼하우스 남산에 입주했다. 입주가 지난해 7월에 시작했다는 점에서 “하정우의 이사 날짜를 민호가 고려해 준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별도의 근저당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민호는 전액 현금으로 50억에 달하는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에 위치해 조망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한 층에 한 가구만 들어선 구조를 취하며 총 15가구 규모다. 내부는 드레스룸을 포함해 방 5개와 욕실 3개로 설계됐다.
한편 하정우와 민호는 지난 2023년 1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으로 친분을 맺었다. 이번 거래를 통해 하정우는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한 주택으로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예상된다.
하정우는 이 외에도 강원 속초시 금호동, 서울 종로구 관철동,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대문구 대현동 등에도 상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벅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이 입점해 부동산 가치만 400억 원 이상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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