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최근 방송된 EBS ‘한국기행’에서는 부산의 숨은 섬마을, 이수도를 조명하며 자연과 일상의 여유가 공존하는 특별한 섬 여행지를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알려진 이수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육지에서 배로 단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과 함께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수도는 하루 세 번 운항하는 배편을 통해 왕래가 가능하며, 섬 전체가 마치 하나의 마을처럼 구성돼 있어 소박한 어촌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차량이 다니지 않는 좁은 골목과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그리고 해질 무렵 붉게 물드는 수평선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수도 해안길은 탁 트인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걷기 좋고, 섬 정상에서는 가덕대교와 거가대교가 어우러진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간혹 바닷가에서 해녀들이 해산물을 채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최근에는 이수도 체험마을을 통해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며,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 체험 활동도 마련돼 있다. 혼잡하지 않으면서도 섬 특유의 고요함과 풍경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수도는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여행지로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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