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최경구 기자] 전북 군산시는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청보리밭에서 축제의 향연을 준비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4일 미성동 보리밭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인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올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소규모 축제로 시작된 '꽁당보리 축제'는 강산이 두 번 바뀌면서 도시와 농가 소통의 장으로, 농업과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군산의 대표 농업축제로 변신에 성공해 스무 해를 맞게 됐다.
군산시는 '군산꽁당보리축제'의 스무 살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한 잔치를 치를 계획이다. 주제는 '꽁당보리 20주년, 두근두근 스무 살'이며 장소는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이다.
축제 기간에는 볼거리, 먹거리 등 6개 마당, 50여 개의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파랗게 펼쳐진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아련한 추억을 담는 농촌체험 등으로 꾸며져 최고의 가족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부 행사로는 △개·폐막식 △난타 △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무대 △버스킹 등 공연마당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 전시마당 △농특산물·짬뽕라면·수제 맥주를 살 수 있는 장터 △그린카페·보리밭 힐링 쉼터 등 쉼터 마당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체험마당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보리밭 사잇길 포토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산꽁당보리축제' 추진위원회 유덕호 회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만족을 위해 작년 축제에 진행한 전문가 조사 결과를 활용했다"라면서 "올해 축제는 방문객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배치, 안전관리 대책의 강구, 가족 단위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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