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없는 공격-우왕좌왕 수비...'총체적 난국' 토트넘, 전반전에만 2실점 (전반 종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효과 없는 공격-우왕좌왕 수비...'총체적 난국' 토트넘, 전반전에만 2실점 (전반 종료)

인터풋볼 2025-04-13 22:46:48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의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는데 울버햄튼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울버햄튼은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스트란드 라르센, 그 밑을 벨가르드, 무네시가 받쳤고 3선은 아잇-누리, 안드레, 주앙 고메스, 세메두가 구성했다. 쓰리백은 토티 고메스, 아그바두, 도허티가 책임졌고 골문은 사가 지켰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텔, 솔란케, 존슨이었고 중원은 매디슨, 비수마, 사르가 구성했다. 포백은 스펜스, 데이비스, 로메로, 그레이가 호흡을 맞췄고 골키퍼는 비카리오였다.

울버햄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분 좌측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벨가르드가 바로 슈팅을 때렸는데 비카리오 골키퍼가 쳐냈다. 튀어나온 볼을 페널티 박스 선상에 있던 아잇-누리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이 이른 시간 터진 뒤에는 잠잠했다.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이어갔고 볼 소유권이 여러 번 바뀌었다.

토트넘이 기회를 놓쳤다. 전반 20분 좌측에서 프리킥 찬스가 나왔다. 키커로 매디슨이 나섰는데 낮았고 상대가 걷어냈다. 이후 볼 소유권을 토트넘이 잡았다. 비수마의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이 나왔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7분 좌측에서 텔이 볼을 잡고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솔란케가 감각적인 뒷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골대 위로 빗나갔다. 전반 33분 매디슨의 바디 페인팅에 이어 중앙에서 사르가 볼을 잡고 슈팅을 때렸다. 수비에 가로막혔다.

토트넘의 슈팅이 번번이 골대를 외면했다. 전반 36분 로메로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다. 페널티 박스 안에 존슨에게 볼이 연결됐고 존슨이 왼발 터닝 슈팅을 때렸는데 높게 떴다.

토트넘이 땅을 쳤다. 전반 37분 아잇-누리의 크로스가 올라갔는데 수비 맞고 굴절됐다. 이를 무네시가 헤더로 돌려놨는데 비카리오 골키퍼가 쳐낸다는 것이 스펜스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토트넘이 0-2 리드를 내줬다.

남은 시간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전반전은 토트넘이 2점 뒤진 채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