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랙핑크 SNS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티켓 가격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BLACKPINK 2025 WORLD TOUR' 개최 소식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북미와 유럽, 일본까지 총 10개 도시·18회차에 걸쳐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
YG 관계자는 "지난 투어로 18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경신,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들이 새롭게 써 내려갈 역사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고양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8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블링크 멤버십(BLINK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5월 1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오랜만의 공연 소식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하는 한편, 티켓 가격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블링크석'(BLINK)은 27만 5000원으로 역대 K-팝 콘서트 티켓 중에서도 초고가에 해당한다. '블랙석'(BLACK)은 24만 2000원, '핑크석'(PINK) 'R석'은 20만 9000원, 'S석' 17만 6000원, 'A석' 15만 4000원, 'B석' 13만 2000원으로 책정됐다.
현재 좌석배치도와 좌석 관련 혜택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좋은 자리에 해당하는 좌석에는 사운드 체크 관람, 굿즈, 밋앤그릿(Meet & Greet) 등의 혜택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한 공연보다 비싸다", "에어팟 프로 하나 값인데", "티켓값 좀 그만 올려"라며 비판했다. 반면에 "가격 상관없이 무조건 갈 거다", "내 자리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