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두 자녀도 "일해라"고 하는데…"이젠 다 늙어빠져서" (공부왕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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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두 자녀도 "일해라"고 하는데…"이젠 다 늙어빠져서" (공부왕찐천재)

엑스포츠뉴스 2025-04-13 14:5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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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복귀가 늦어지는 이유를 얘기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배우 고소영을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홍진경의 물음에 "가족이다. 그냥 무탈하게 아무 일 없는 것이 1순위다. 그 다음은 강아지, 그 다음 순위는 잘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홍진경은 "일 얘기가 안 나온다. 우리 다 (고소영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이 언니는 도대체 언제 복귀하시지?' 싶더라"며 고소영의 작품 공백기를 언급했다.



이에 고소영은 "나도 예전에는 내 커리어가 엄청 중요했었다. 그런데 이제 아이들의 엄마로 살다 보니까, 어느 순간에는 굉장히 묻혀서 배우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환경이 됐더라"고 고백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고소영은 "유튜브를 하게 된 것도 점점 (대중에게서) 멀어지는 것 같아서였다. 그런데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나 보다. '이게 맞나?' 싶더라. 방송 환경이 너무 달라졌다"고 답답해했다.

2010년 동료 장동건과 결혼해 2010년 생 아들과 2014년 생 딸을 두고 있는 고소영은 "예전에는 아이들이 제게 껌딱지처럼 붙어있었는데, 지금은 아이들도 '엄마, 일 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제 다 늙어빠져서 무슨'이라고 말했다"며 웃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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