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변에 사기꾼 많아" 도난사건 내부 소행 의혹에 '기안84' 주목받는 이유 (+도둑, 지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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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변에 사기꾼 많아" 도난사건 내부 소행 의혹에 '기안84' 주목받는 이유 (+도둑, 지인, 집)

살구뉴스 2025-04-13 12:03:00 신고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과 관련하여, 과거 기안84가 했던 조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7일 박나래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금품을 도난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다음 날인 8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라진 물품은 고가의 귀금속 등으로,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난이 발생한 주택은 박나래가 2021년 약 55억 원에 매입한 고급 주택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해당 주택의 내부와 외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내부 관련자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안84 조언 재조명 "몇 명 있어. 그런 사람들 조심하란 말이야"

유튜브 채널 '인생84' 유튜브 채널 '인생84'

 

이와 관련해,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방송된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나래는 기안84에게 “며칠 전부터 집에서 술 한잔 하자고 했는데 왜 안 오느냐”고 묻자 그는 “요즘 외출 자체를 잘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자리에서 기안84는 "나래가 사람들 해 먹이는 걸 좋아하거든. 주변에 베풀어서 사람이 많다"면서 "문제가 뭔 줄 알아? 너무 사람을 잘 믿어. 사기꾼 같은 사람들 좀 있어 내가 보기에"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박나래가 "누가 그러냐"라고 궁금해하자 기안84는 "몇 명 있어. 뭐 자꾸 돈 많다 그러고 자기가 뭐 한다 그러고 그런 사람들 조심하란 말이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도난 사건의 수사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기안84의 이 같은 조언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나래 나이, 프로필, 출연료, 재산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 인스타그램

 

1985년생 현재 나이 39세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습니다. 

박나래는 오랜 무명 생활 끝에 2015년부터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대세 반열에 올라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현재 박나래는 여자 예능인 중 최고 수준인 '회당 500~700만 원대'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평균 600만원으로 계산해 보면 1주일 출연료 수입만 3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연료 외에 재방료 20%삼방료 12%를 더하면 약 4750만 원이 주급인 셈인데,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22억 8000만 원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각종 CF와 PPL, 행사 수입 등을 모두 고려하면 그의 1년 수입은 총 30~40억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55억 이태원 집

MBC '나 혼자 산다', 온라인 커뮤니티


박나래는 2021년 경매를 통해 55억원에 매입한 단독주택을 매입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해 있으며,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있는 고급 주거촌에 있습니다. 

주변 시세는 3.3㎡당 4,000만원 중반대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토지면적 551㎡, 건물 면적 319.34㎡의 단독주택인 박나래의 집은현재  70억원  정도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집 공개 후 무단침입, 사생활 침입 피해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박나래는 해당 주택을 방송에서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는데, 이후 무단침입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박나래는 “집 앞에서 자연스럽게 '여기 박나래 집이잖아'라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근데 거기까지는 괜찮다"며 "어떤 목적을 갖고 오셔서 저를 꼭 만나겠다고 집 앞에서 10시간씩 기다리시면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한 번은 저희 어머니가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문을 열어 준 적도 있다. 근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며 "심지어 돈 빌려 달라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돈도 돈인데 지인이 훔친거면 배신감 엄청날듯", "기안이 박나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긴 했나봄", "호의를 호구로 착각하는 인간들이 있지", "촬영한다고 스태프들 드나들고 지인들 드나들고 도둑들기 좋은 환경이긴 했을듯",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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