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라와 국민 위한 새 길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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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라와 국민 위한 새 길 찾을 것”

이뉴스투데이 2025-04-11 23:0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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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고 있다. 2025.4.11 [공동취재]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11일 "이제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7분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기에 앞서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메시지를 내고 "국민 여러분과 제가 함께 꿈꾸었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많은 국민과 청년들이 자유와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한남동 관저 앞을 지켜줬다"며 "추운 날씨까지 녹였던 그 뜨거운 열의를 지금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환송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자유와 번영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며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하는 윤 전 대통령은 노타이 정장 차림으로 검은색 차량에서 내려 관저 앞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기도 했다. 

또한 차량에서 내린 윤 전 대통령은 대학생 10여 명에게 다가가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기 전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기 전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건네받은 '메이크 코리아 그레이트 어게인'(Make Korea Great Again·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이라는 영문 문구가 적힌 빨간 모자를 쓰고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김석기·강명구·강승규·박상웅·임종득 의원이 관저 앞에 나와 윤 전 대통령을 마중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약 6분간 지지자들과 인사한 뒤 5시 14분께 차량에 탑승해 5시 33분께 서초동 사저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차량에서 내리자 지지자가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윤 전 대통령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가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도착해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윤 전 대통령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가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도착해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전달한 대국민 메시지에 앞서 4일 헌재 탄핵 심판 선고 직후, 6일 탄핵 반대 집회 주도한 국민변호인단에 메시지를 낸 바 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출발하기 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과 20여 분간 별도로 인사를 나누면서도 "임기를 채우지 못해 아쉽다. 모두 고생이 많았다. 많이 미안하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누가 보면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대통령인 줄 알겠다"면서 "지금 윤석열이 해야 할 일은 자숙하고 참회하며 겸허히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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