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가지고 있을 때 아니야" 유명 경제 전문가, 재테크 투자 '여기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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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가지고 있을 때 아니야" 유명 경제 전문가, 재테크 투자 '여기로' 전망

나남뉴스 2025-04-11 19:36: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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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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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점점 더 격화되는 가운데, 유명 재테크 전문가 4인이 '2025 서울머니쇼'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8~10일에 열릴 '2025 서울머니쇼'에는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과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팀 본부장, 박순현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부 총괄, 강승원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현재 격변 중인 글로벌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살아남을 수 있는 다양한 자산 분배 조언을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역사를 돌아보면 항상 사상 최악의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 속에서 부자가 될 찬스가 있었다"라며 "불확실하다는 불안감이 있으므로 이번에도 분산 투자가 답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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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재 주가가 크게 떨어진 '국내외 주식'은 정답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이들은 "우량주를 가지고 있으면 물타기를 하지 말고 그대로 보유하길 바란다. 대신 안전자산을 더 많이 담아서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를 부과하려다가 90일 상호관세 유예를 발표한 배경에는 '채권시장 안정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매가 멈추면서 금리가 하락하고 채권값은 반등하는 그림이 예상되기에 '미 단기 채권'(단기채) 수요가 늘어나면서 초과 수익률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향후 어디로 튈지 모르므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자산의 대표주자 금(金) 투자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트럼프 1년차에는 '안전자산' 확보가 중요해

사진=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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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은 결국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밖에 없으며, 결국 이러한 흐름은 경기 침체로 갈 것이라 내다봤다. 현재 트럼프는 이를 모면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연준)에 금리를 내리라고 압박하고 있다. 

오건영 단장은 "고관세를 유지하면 결국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올 수밖에 없다. 그러면 미국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하는데 이 시나리오대로 간다면 대출 부담이 컸던 미국 기술주의 반등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상황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환율도 당분간 높은 환율이 유지될 것이고 관세 악재가 하반기는 돼야 해소될 것 같다. 그때 달러는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지금은 불확실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모든 금융 자산을 골고루 갖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승원 수석연구원 역시 "분산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트럼프 1년 차에는 주식 20%, 채권 20%, 금 20%, 현금 30%, 원자재 등 대체자산 10%를 권장한다. 금, 채권, 현금 모두 안전자산에 포함되는데 이를 70% 비중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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