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 첫 3,2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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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첫 3,200달러 돌파

경기연합신문 2025-04-11 16:2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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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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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200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를 강화시켰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한때 온스당 3,220.08달러로 치솟아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현재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58분 기준 3,196.3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은 올해 들어 21%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이번 주에만 5% 가량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중국에 총 145%의 관세를 부과했고, 이에 맞서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84%의 관세를 부과하며 양국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금융시장에 변동성을 가져오고 있으며,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와 달러화 약세, 달러 표시 자산 매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집, 지정학적 긴장 등이 금값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캐피털닷컴의 카일 로다 애널리스트는 금값이 3,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서도 즉각적인 상승은 어렵다고 예상했습니다. 금값의 강세와 달리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장 중 99.7을 기록하며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안전자산 수요로 엔화와 스위스프랑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5엔 내린 143.95엔에 거래 중이며, 스위스프랑의 달러 대비 가치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6.5원 하락한 1,449.9원에 마감했습니다.

아시아 증시의 경우 대체로 약세를 보였으나, 범중국 증시는 당국의 시장 부양 기대감 속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2.96% 하락했으며, 국내 코스피는 0.50% 하락했습니다. 반면, 대만 자취안 지수는 2.78% 상승했고,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CSI 300 지수도 각각 0.26%, 0.25% 올랐습니다. 홍콩 항셍지수와 항셍테크지수는 각각 0.98%, 2.01%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71% 오른 배럴당 61.10달러를 기록하며 60달러를 넘었고, 6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전장 대비 1.64% 오른 64.3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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