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11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격화에 24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78포인트(p,1.71%) 내린 2403.7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4.32p(1.81%) 내린 2400.74로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29억원, 67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2876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내린 145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급등 하루 만에 급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2.50%, 3.46% 내렸고 나스닥종합지수는 4.31% 하락했다.
미국이 중국에 적용하는 관세율이 125%가 아닌 145%라는 백악관의 발표에 낙폭을 키웠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했으나 관세 갈등과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컸다.
전날 반등했던 ▲삼성전자(-2.13%) ▲SK하이닉스(-3.33%) ▲LG에너지솔루션(-5.15%)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약세로 돌아섰다.
▲현대차(-4.49%) ▲기아(-4.54%) ▲셀트리온(-2.86%)도 내리고 있다.
반면 ▲HD현대중공업(4.32%) ▲한화오션(2.60%) ▲HD한국조선해양(1.88%) ▲삼성중공업(2.80%) 등 조선주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3p(0.14%) 오른 682.7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8.70p(1.28%) 내린 673.09로 출발한 뒤 낙폭을 상당 부분 줄인 상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448억원, 35억원 매도 하고 있으며, 개인은 476억원 매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4.93%) ▲에코프로(-4.01%) 등 이차전지주와 ▲HPSP(-3.56%) ▲이오테크닉스(-2.50%) 등 반도체주는 함께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68%) ▲레인보우로보틱스(3.86%) ▲휴젤(3.45%) ▲클래시스(1.68%) ▲리가켐바이오(7.53%) ▲파마리서치(5.02%)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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