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트럼프 통화 성공적"...'차출론'에 韓 띄우기 나선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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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트럼프 통화 성공적"...'차출론'에 韓 띄우기 나선 국민의힘

프레시안 2025-04-10 17:5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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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치르는 6.3 조기 대선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차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고개를 드는 가운데, 지도부에서도 한 대행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는 발언이 연일 나오고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상호 관세 90일 유예' 발표를 언급하며 "그나마 한숨 돌렸다. 일단 10% 상호관세는 유지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협상이 정말 중요해졌다"며 한 대행의 최근 관세 대응을 언급했다.

권 위원장은 "지난 화요일(8일) 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첫 정상 전화 통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28분간 통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우선 협상 대상으로 언급했고, 긴밀한 동맹이자 교역 파트너를 우선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 간 직접 소통을 통해 통상 외교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한 대행의 대응이 매우 효과적이고 적절했다고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중 당내 '한 대행 차출론'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한 대행도 요즘 언론지상에 (대선 주자로) 이름이 계속 오르내리고 있고, 그분을 선호하는 많은 의원이 있고, 지역구민도 그렇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같은 파렴치한 사람을 빼고는 저희는 모든 분들이 후보 등록하는 것에 대해 대찬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한 대행 띄우기와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 때리기에도 열중하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의 전날 '대선·개헌 동시 투표 철회'의 원인을 이 전 대표에게 돌리며 "이재명의 독재"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우 의장이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제안하자 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의 거칠고 조직적인 반발이 이어졌다"며 "이 전 대표의 말 한마디에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개딸'들이 총동원되어 국가 서열 2위인 국회의장마저 무자비하게 짓밟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도 "이재명 세력은 벌써부터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다"며 "만에 하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일극 독재 체제가 완성된다"고 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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