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국화가 10기 영식에게 서운함을 토로한 가운데, 영식이 국화를 몰아세우며 두 사람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10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식, 22기 영식과 백합의 다대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3기 영수와 국화가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어색하게 데이트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대화가 진행될수록 맞는다고 느꼈다. 데프콘은 “파동은 이게 맞다”라고 말하기도. 영수는 “저런 스타일의 외모는 나랑 어울리지 않을 거란 선입견이 있었는데, 취향이 소박하더라. 108배를 했더니 여기에 나왔단 말은 귀여웠다”라며 호감을 느꼈다. 국화 역시 “너무 재미있었다. 대화가 재미있던 건 영수님”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합과 10기 영식, 22기 영식의 데이트. 백합은 “두 사람 다 방송에선 별로였다. 그랬는데, 오늘 만나서 얘기하니까 너무 괜찮은 사람들이란 걸 알았다”고 했다. 10기 영식은 국화에게 애정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제 여자친구는 우주 뚫고 넘어간다”라며 “그 애정행각이 본인에게 간다는 생각은 안 하냐”라며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보라고 했다.
영식은 남자가 선택하는 순간엔 모두 백합을 선택지만, 백합은 영식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했다. 백합은 영식의 말에 동요했고, 윤보미는 “근데 저 자리에 있으면 홀리나 보다”라고 했다. 인터뷰에서 영식은 “호감도가 상승했다. 대화의 결이 비슷했다”라면서도 여전히 국화에 대한 호감도나 더 높다고 밝혔다.
22기 영식은 백합에게 “이 감정 느껴보는 게 오랜만이다. 좋아하나? 좋아하네”라고 고백하며 20년 만에 질투를 느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백합은 “10기 영식님은 국화님 에게 직진할 거라 했다. 2순위 느낌이라 싫다. 22기 영식님 외모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 근데 진지하게 얘기해주시니 호감이 들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동백과 14기 경수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장미는 “낙동강 오리알 느낌이다. 내가 크게 실수했나 싶었다가 이분들 눈엔 제가 열심히 안 하는 모습으로 보였겠다 싶었다. 어젠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라며 “오늘 저녁엔 내가 다 꼬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두 영식과 돌아온 백합은 “너무 좋았다”라며 10기 영식의 두 선택이 모두 자신이었을 말했다. 이를 들은 국화는 기분이 안 좋아졌고, 영식은 그런 국화를 불러냈다. 영식은 “우리가 서로 논의하고 선택을 하지 않았냐”라며 “어젯밤에 본 나의 모습을 믿어라”고 했지만, 국화는 “내가 마음이 안 좋은 건 백합 언니는 네가 좋아한다고 확신을 가지고 있단 거다”라며 “내가 너라면 난 적당히 했을 것 같아. 상대가 오해할 정도로는 안 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국화는 “날 위해 다른 사람을 선택했다면 내 우선순위가 아닌 사람을 선택했을 것 같다. 불안을 주기 싫었다면”이라며 “이 상황이 짜증 난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영식은 국화의 마음을 묻고는 “난 얘기한다고 했는데, 항상 피드백을 못 받는다. 나도 컴플레인 하겠다”라며 표현을 해달라고 했고, 답이 없자 “이런 연애는 힘들어”라고 밝혔다. 국화가 시간을 달란 말에도 영식은 계속해서 훈계를 하며 답을 요구했고, 결국 국화는 자리를 떴다. 영식의 행동을 본 데프콘은 “달래주고 왔으면 되는데, 너무 나갔다”고 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