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책, 어떻게 고칠까? 강남구립열린도서관, 책 수선 '일일사서체험'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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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책, 어떻게 고칠까? 강남구립열린도서관, 책 수선 '일일사서체험' 모집 중!

독서신문 2025-04-10 13:09:25 신고

[사진=강남구립열린도서관]

도서관에 있는 책은 여러 명이 번갈아 읽다 보니 책등이 뜯어지거나 페이지가 분리되는 등 파손되는 일이 잦다. 사서들은 이런 책들을 어떻게 고칠까?

강남구립열린도서관(과장 김상희)은 다가오는 4월 18일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사서 선생님과 함께 직접 파손된 책을 고쳐볼 수 있는 ‘일일 사서체험: 오늘은 내가 책 수선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의 시작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 고치기에 대한 그림책을 한 권 읽고, 사서의 설명에 따라 집에서 가져왔거나 도서관에 있는 망가진 책들을 고쳐보는 과정에서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도서관 책을 소중히 다루어야 하는 이유를 배운다.

프로그램 담당 사서는 “아이들이 대출과 반납뿐만 아니라 도서관 사서의 또 다른 역할을 배우고, 도서관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보수 용품으로 책을 고쳐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안내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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