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따스한 봄날, 좀 더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남해로 가보자. 남해의 전통 다랑이 논 지형을 살린 감성 정원 '파라다랑스'가 새롭게 문을 연다. 또 유채꽃 만발한 봄 정취도 즐기고 남해포차에서 감성 한잔 마신다면 남해에서의 봄여행이 알차게 완성될 것이다.
남해 두모마을 ‘파라다랑스’12일 개장..다랑이 논 유채꽃과 함께 봄피크닉
남해의 전통 다랑이 논 지형을 살린 감성 정원 ‘파라다랑스’가 오는 12일 공식 개장된다. ‘파라다랑스’는 남해군 상주면에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12-13일 이틀간 '웰컴 투 파라다랑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봄꽃 절정기에 열리는 이번 개장식은 ‘유채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부제로 열려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봄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 꽃을 직접 심는 ‘행복 꽃 심기’ 체험,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피크닉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스냅사진 촬영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두 줄 시를 작성해 응모하는 참가자 중 3명을 추첨해 낭만남해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두모마을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주인 유채막걸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남해 고현면, 유채꽃 만개…봄 정취 물씬
조금 더 노랑 유채꽃 향연에 취해보고 싶다면 고현면 둑방공원과 국도변으로 가보자.
지금 고현면 천동 둑방공원과 국도 19호선 도로변, 해안변 등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천동 둑방공원에는 약 5,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돼 노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유채꽃 식재 범위가 확장돼 도로변 7개소(2,495㎡)와 성산교차로 인근 전답 4개소(3,435㎡)에도 꽃이 활짝 피면서 고현면 전역이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었다.
‘남해포차, 추억 한 잔하며 낭만 봄밤 만끽
낮의 봄꽃향연만으로 아쉽다면 밤엔 ‘남해포차'로 가보자. '남해포차 추억 한 잔’ 행사가 남해읍 선소 207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저녁에 열려 낭만 봄밤을 선물한다. 단,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는 제외다.
남해포차는 아름다운 선소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버스킹 공연 △3려 희망나무 만들기 △추억의 사진첩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낮엔 플리마켓이 들어서고 오후 4시부터는 신선한 해산물, 페퍼로니 피자 붕어빵 등 특색 있는 간식과 먹거리가 가득한 포차가 문을 열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오후 5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봄의 흥겨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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