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국회는 우원식 의장이 9일 아랍연맹 주한외교사절 12명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탄핵 이후 정국 현안과 한-아랍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리 살림 알-누아이미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 자카리아 하메드 힐랄 알 사디 주한오만대사,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사, 디야브 파르한 알 라쉬디 주한쿠웨이트대사, 아미라 아가립 주한수단대사, 카이스 다라지 주한튀니지대사, 사우드 하산 알 누수프 주한바레인대사가 참여했다.
또한 나빌 티부르틴 주한알제리 대사대리, 오마르 아흐메드 압달라 엘셰이크 주한이집트대사관 참사관, 하싼 알-히메이디 주한카타르대사관 참사관, 안와르 알-살레 주한요르단대사관 2등서기관 겸 영사, 무싼나 알리 후씨엔 알루마에리 주한이라크대사관 참사관도 같이했다.
국회에서는 조배숙·이종배·송기헌·정점식·한병도·조승래·조은희·황운하·김형동 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내 상황을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지만, 이번 헌재 판결을 통해 대한민국은 더욱 단단한 민주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이 안전하다는 것을 아랍 각국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이어 “올해 말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길 바란다”며 “아랍 국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의 길을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국회가 의원친선협회 활동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Copyright ⓒ 청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