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면 말조심해라” 공개 저격에 “나 우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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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면 말조심해라” 공개 저격에 “나 우승했는데”

인터풋볼 2025-04-10 0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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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드레 오나나가 구단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라는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마티치가 오나나를 비판했다. 그는 맨유와 경기를 앞두고 언론과 마주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전 4시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맨유 골키퍼 오나나가 각오를 다졌다. 그는 “우리가 올림피크 리옹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곳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집중하고 단합된 모습을 유지해 게임 플랜을 따르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가 올림피크 리옹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이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이긴다는 정신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최고의 시즌은 아니지만, 여전히 이겨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나나는 “올림피크 리옹은 훌륭한 팀이다. 우리는 리옹 선수단 중 일부를 알고 있지만, 그들에게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자신과 할 일이 더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올림피크 리옹 미드필더 마티치가 참지 않았다. 마티치는 과거 맨유에서 뛴 바 있다. 그는 “그렇게 말하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오나나가 그렇게 말했나? 나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지만, 맨유 최악의 골키퍼 중 한 명이라면 말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마티치는 “다비드 데 헤아, 피터 슈마이켈, 에드윈 반 데르 사르가 그런 말을 했다면 궁금했을 것이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 중 한 명이라면 보여주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나나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는 “다른 구단에 무례하게 굴지 않을 것이다”라며 “우리는 올림피크 리옹과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걸 안다.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경기를 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구단에서 트로피를 들었다”러고 전했다.

오나나는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다. 그는 바르셀로나, 아약스, 인터 밀란 등에서 성장하며 유럽 수준급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맨유가 오나나에게 관심을 가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로 5,100만 유로(약 829억 원)를 내밀며 영입에 성공했다.

오나나는 입단 직후 주전 골키퍼로 낙점됐으나 폼이 아쉬웠다. 실수가 너무 많았다. 시즌 막바지 컨디션이 올라왔지만 여론이 좋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주전 골키퍼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나 경기력에 기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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