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와 레버쿠젠의 비르츠는 맨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고려하는 선수들이다”라고 보도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프리미어리그 소식 관련 공신력이 아주 높은 기자로 잘 알려져 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의 이별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클럽의 아이콘과 작별한다. 지난 10년 동안 맨시티 중원을 이끈 더 브라위너가 FA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난다"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도 자신의 SNS에 "이 게시물을 본다면 내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맨시티 선수로서의 마지막 몇 달을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 이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다. 축구 선수로서 우리 모두는 이 날이 결국 온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날이 왔다. 축구는 나를 여러분 모두에게, 그리고 이 도시로 이끌었다. 꿈을 쫓으면서 이 기간이 내 인생을 바꿀 줄은 몰랐다. 이 사람들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고 나도 모든 걸 돌려줄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얻었다. 그리고 이제 좋든 싫든 작별 인사를 할 때다"라며 맨시티와의 이별을 인정했다.
오랜 시간 맨시티 공격의 중심이었던 더 브라위너가 다음 시즌부터 없다. 맨시티는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깁스-화이트와 비르츠로 좁힌 모양인데 비르츠가 눈에 띈다. 비르츠는 레버쿠젠 유스 출신으로 현재는 레버쿠젠의 에이스 역할도 하고 있는 초신성이다. 2003년생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18골 20도움으로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과 DFB-포칼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비르츠의 현 기량은 물론 잠재력도 엄청난 만큼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레버쿠젠 에이스 비르츠는 맨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타깃이다. 레알 마드리드도 비르츠를 설득하여 2026년 영입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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