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정재현-노정의 '디어엠', 이름만으로 심장 뛰었던 첫사랑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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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정재현-노정의 '디어엠', 이름만으로 심장 뛰었던 첫사랑 추억 소환

뉴스컬처 2025-04-10 00: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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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디어엠’이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1회 예고편을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사진=디어엠
사진=디어엠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신학기를 맞은 캠퍼스에 ‘첫사랑’이라는 이름의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시작되는 새로운 만남과 스침, 설렘의 순간들을 슬라이드 필름처럼 선명하게 담아낸다.

“오늘 저는 첫사랑에 빠졌습니다”라는 익명의 고백글이 불러일으킨 파문은 마주아(박혜수 분), 차민호(정재현 분), 서지민(노정의 분), 박하늘(배현성 분), 황보영(우다비 분), 길목진(이진혁 분), 문준(이정식 분)등 극의 주요 인물들에게 다채로운 감정의 파동으로 퍼져나간다.

이어 강의실에서 누군가를 발견한 마주아는 절친인 차민호에게 “저 사람이야. 오늘 그 손수건 남”이라고 속삭이며 토끼굴 같은 첫사랑에 대책없이 빠져든다.

“난 문준이야”라는 담백한 짝남의 인사만으로도 볼이 발그레해진 채 잔뜩 긴장한 마주아의 표정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풋풋한 감정, 말하지 못했던 고백의 순간 등을 적어 서랍 속에 숨겨둔 일기장 속 한 페이지를 떠올리게 만든다.

영상 말미 생각만 해도 절로 웃음 나는 사람이 생겨버린 마주아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컴공과 대표 훈남 차민호의 표정에서는 미묘한 질투심마저 엿보이며 그냥 남사친 여사친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꾸미지 않은 날 것의 감정,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떨림, 말문이 막히는 순간의 공기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무보정 노필터로 그려낸 ‘디어엠’은 “어쩌면 우리도 누군가의 첫사랑일지도 모르니까”라는 대사처럼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첫사랑의 조각을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풀어낼 예정이다”라며 첫방송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그저 누군가의 이름만으로 심장이 뛰었던 날들을 다시 불러올 청춘 로맨스 ‘디어엠’은 14일 밤 9시 50분 KBS Joy를 통해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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