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금은방 절도범, 3일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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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금은방 절도범, 3일 만에 검거

경기연합신문 2025-04-09 21:3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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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5일 오전 11시경 안산시 상록구의 한 금은방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업주가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틈을 타 매대에 놓여 있던 5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은방 업주는 사건 발생 후 약 15분이 지나서야 피해 사실을 알아차리고 급히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직후 수사팀은 수천 개의 CCTV 영상을 분석하여 A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안산에서 수원, 창원을 거쳐 울산까지 이어지는 그의 도주 경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결국 경찰은 사건 발생 3일 후인 지난 8일 오후 1시 40분경 울산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미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 건의 절도 행각을 벌여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팀이 사흘 동안 밤을 새워가며 총 1천 개가 넘는 CCTV 영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도주 중이던 A씨를 성공적으로 체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철저한 CCTV 분석과 신속한 경찰의 대응이 큰 역할을 했다. 수사팀은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CCTV 영상을 검토하며 그의 위치를 파악했다. 특히, 안산에서 수원, 창원을 거쳐 울산까지 이어진 A씨의 동선을 정확히 확인함으로써 그의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CCTV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CCTV 분석은 범죄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철저한 CCTV 분석과 신속한 대응이 없었다면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A씨는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경찰은 A씨의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그가 다른 지역에서 저지른 절도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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