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복수 포기' 현실적 결말 선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민아, '복수 포기' 현실적 결말 선택

경기연합신문 2025-04-09 20:38:00 신고

3줄요약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신민아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연'은 각종 인간 군상들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리며, 그 속에서 신민아는 유독 선한 인물인 의사 이주연 역을 맡았다. 주연은 어릴 적 성폭행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로, 복수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하는 현실적인 결말을 보여준다.

신민아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연기한 이주연 캐릭터에 대해 "주연은 매우 현실적인 인물"이라며 "복수는 너무 장르적인 결말 같고, 피해자가 가해자를 대할 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스스로 고통과 멀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극 중 주연이는 남자친구가 말려서 칼을 내려놓지만, 그러지 않았더라도 가해자를 죽이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성폭행 피해자라는 캐릭터가 극의 도구로 사용되지 않도록 노력했다며, "감독님과 제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피해자를 이용해 오락성이나 카타르시스를 만들지는 말자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민아가 연기한 이주연은 극 초반에 잠깐 등장했다가 후반부에 다시 나오며, 전체 분량은 많지 않다. 신민아는 "특별출연이나 다름없는 분량이지만, 여러 배우가 함께 끌고 나가는 이야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이렇게 이름있는 배우들과 다 같이 작업한 경험이 너무 귀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민아는 차기작으로 강렬한 악역을 맡아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녀는 '악연' 속 '꽃뱀' 역할인 유정(공승연)을 언급하며 "저는 스릴러를 보는 것도 좋아하고, 스릴러 작품 속 제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한다. 유정이도 너무 매력 있지 않느냐. 악역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악연'은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중 시청 순위 5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민아는 "처음으로 넷플릭스 작품에 참여했는데, 전 세계적으로 많이 주목하는 것을 느꼈다"며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메시지가 분명하다는 점을 작품의 장점으로 꼽았다.

현재 신민아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재혼황후'를 검토 중이다. 이 작품 역시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녀는 "어떤 사람은 작품을 선택할 때 감독님을 보기도 하고 작가님이나 캐릭터 등을 본다고도 하더라"며 "저는 딱히 기준은 없지만 분명한 끌림이 있는지를 본다. 이야기가 가진 재미와 힘이 많은 작품을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