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축제에 사파리 도보 탐험까지… 에버랜드로 '봄나들이' 떠나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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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축제에 사파리 도보 탐험까지… 에버랜드로 '봄나들이' 떠나야 하는 이유

한스경제 2025-04-08 19:15:00 신고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에버랜드 튤립 축제. /강상헌 기자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에버랜드 튤립 축제. /강상헌 기자

[용인=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 어트랙션(놀이기구)만 타러간다는 건 옛말이다.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올봄에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매화, 벚꽃, 튤립 등 봄꽃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여기에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까지 눈길을 끈다.

최근 방문한 에버랜드는 튤립 축제가 한창이었다. 튤립 축제가 열리는 포시즌스가든은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과 함께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대규모 야외 테마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빨갛고 노란 튤립으로 가득 찬 포시즌스 가든에는 산리오 캐릭터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 대형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할 정도다. 시나모롤 대형 조형물 옆에는 테마 푸드트럭이 마련돼 시나모롤 모형의 팝콘통과 소다맛 아이스크림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맛볼 수 있다.

한교동 럭키 룰렛 이벤트에서 받을 수 있는 한교동의 럭키 코인(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케로케로케로피 소원 분수(아래). /강상헌 기자
한교동 럭키 룰렛 이벤트에서 받을 수 있는 한교동의 럭키 코인(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케로케로케로피 소원 분수(아래). /강상헌 기자

캐릭터별 테마 존 11곳도 인기다. 특히 매일 오후 1시, 2시 30분, 4시에 열리는 한교동 럭키 룰렛 이벤트에는 항상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줄을 서는 걸 추천한다. 룰렛 결과에 따라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가 주어진다. 참여만 해도 한교동의 럭키 코인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코인을 가지고 케로케로케로피 소원 분수로 가보자. 분수에서 소원을 빌고 분수 안에 있는 접시에 코인을 넣은 영상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관련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모음을 받을 수 있다.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에버랜드 튤립 축제. /강상헌 기자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에버랜드 튤립 축제. /강상헌 기자

포시즌스가든에서는 국내 최초로 산리오캐릭터즈가 등장하는 오리지널 야외 공연도 매일 펼쳐진다. 하루 2회씩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쿠로미, 폼폼푸린 등 인기 캐릭터들이 진행자와 함께 등장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귀여운 댄스 타임을 펼친다. 

매화가 만발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강상헌 기자
매화가 만발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강상헌 기자

최근 하늘정원길도 봄나들이하러 가기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늘정원길은 국내 대부분의 매화 군락지가 남부 지방에 몰려 있는 것과 달리 수도권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늦게까지 매화를 즐길 수 있는 봄철 포토 스팟이다. 이미 올봄 하늘정원길에는 홍매화와 백매화 등 11품종 700여 그루의 매화가 만개했다.

하늘정원길 산책로를 따라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맞은편에 만개한 약 1만 그루의 벚꽃도 감상할 수 있다. 파크 내 놀이기구인 허리케인부터 이솝빌리지로 이어지는 이솝벚꽃길과 우주관람차에서 자동차왕국 사이 매직벚꽃길 등에서도 벚꽃을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매화, 벚꽃 등 봄꽃들은 다가올 주말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랜드 사파리 도보 탐험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강상헌 기자
에버랜드 사파리 도보 탐험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강상헌 기자

에버랜드에서 꽃만 보고 봄나들이를 마치기는 아쉽다. 새롭게 오픈한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로 가보자.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기존 탐험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110m 길이의 수상 부교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파리다. 에버랜드의 인기 스타이자,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를 비롯해 사자, 기린 등 9종 3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수상 부교 위로 올라가면 출렁거림이 느껴진다. 안내 직원의 말을 따라서 질서 있게 이동하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양쪽 안전망이 설치돼 있고, 전문 인력까지 수상 부교에 상주해 있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을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기 때문에 마음 급하게 이동할 필요는 없다.

에버랜드 사파리 도보 탐험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위)와 사자(아래). /강상헌 기자
에버랜드 사파리 도보 탐험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위)와 사자(아래). /강상헌 기자

리버 트레일은 이동 시간을 포함해 약 30분이 소요된다. 회당 최대 40명까지 동시에 이용한다. 체험을 원하는 이들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제이기 때문에 줄은 따로 서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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