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면 과태료 폭탄 맞아요"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연말 몰리기 전 미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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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면 과태료 폭탄 맞아요"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연말 몰리기 전 미리 받으세요

M투데이 2025-04-08 08:3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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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운전면허시험장 대기 현황 비교 (좌)2024년 12월 30일 (우)2025년 4월 초/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동일한 운전면허시험장 대기 현황 비교 (좌)2024년 12월 30일 (우)2025년 4월 초/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약 490만 명 중 1분기 현재 약 17%만 수검을 완료했다며, 상반기 중 수검을 권장하고 나섰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약 490만 명 중 1분기까지 약 83만 명(17%)만 수검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특히 상반기 중 수검을 완료할 경우 대기시간을 줄이고 절차도 간소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조기 수검을 당부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에는 수검을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인원이 급증하면서 대기자가 1,996명에 달했다. 반면 올해 4월 초 기준 대기자는 46명으로, 43배나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중 시험장을 방문하면 평균 30분 내로 처리가 가능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는 약 10분 내에 신청이 완료된다.

특히 최근 3년간 적성검사‧갱신 수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자는 12월 대비 2월에 최대 6배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단은 수검자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상반기 중 방문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공단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직접 수검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최근 3년 평균 대비, 2025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수검 현황/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최근 3년 평균 대비, 2025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수검 현황/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또한, 상반기 방문 고객에게는 지역 관광지 이용권 할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에게도 검사진행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공단은 아직 수검하지 않은 83%의 대상자(약 400만 명)를 대상으로 문자, 우편, 국민알림서비스를 통해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집중 수검으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한 사전 조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수검 수요가 몰려 장시간 대기와 혼잡이 불가피하다”며 “상반기 중 빠르고 간편한 절차로 수검을 완료해 불편을 줄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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